식탁 위에선 잊고 있었던 열매의 이야기 - “Blooming Fruit” 땅을 벗어나 마트에서 먼저 만났던 사과, 배, 포도, 감, 대추 ...상품과 요리의 재료로만 대해왔던 열매들을 다큐멘터리에서 만났을 때,열매에서 발라낸 씨앗을 심었더니 싹이 났을 때결실이었으나 시작이기도 한 열매의 이야기를 만났습니다.그때 느꼈던 낯섦과 신비로움, 아름다움을 생활소품의 자리를 빌려 가까이에서 소개합니다.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번갈아 보는 초점 변환 운동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듯생활에 끈적히 붙어있는 업무와 인간관계 이야기에서 잠깐 눈을 돌려 자연의 거대한 이야기에 눈길을 주는 시간이 오늘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기존에 블루밍 프룻 시리즈를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공예 소품으로 소개 드린데 이어열매의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만나보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1Blooming Fruit Blanket - 블루밍 프룻 니트 담요블루밍 프룻 블랭킷은 다가오는 긴 겨울, 일상 가장 가까이에 자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75 x 100 cm 의 활용도 좋은 무릎담요 사이즈로 만든 포근한 니트 담요입니다. 블루밍 프룻 블랭킷은 염색된 항균 아크릴 원사를 손뜨개질 같이 한장 한장 자카드 기법으로 국내에서 제작합니다.일러스트의 디테일과 컬러감을 위해 두 겹으로 탄탄하게 제작되어 일러스트 표현이 고급스럽습니다.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톡톡한 무게감으로 다가오는 긴 겨울에 포근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테두리가 깔끔하게 마감되어 형태 변형을 방지해 줍니다. 기분좋게 받으시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선물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2Blooming Fruit Bookmark - 블루밍 프룻 책갈피니트 담요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 가장 자주 쓸 물건인 책갈피입니다.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면 바깥 약속 보다는 미뤄왔던 책읽기에 빠지게 돼요.독서에 신비로움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블루밍 프룻 북마크는톡톡한 두께감의 반투명 트레싱지 370g/m²에 인쇄되어 글자와 사진이 비쳐 보입니다.하나의 그림이 되는 2개가 한 세트로, 각 55* 145 mm의 크기는 어떤 책과 함께해도 쓰임이 좋습니다. 지금, 텀블벅에서 특별 할인가로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21.11.15www.tumblbug.com/bf_gangmul